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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학교폭력 맞신고, 상황 별 팁 정리

법무법인 동주 김윤서 변호사 2025. 11. 13. 15:04

학교폭력 맞신고, 상황 별 팁 정리

학교폭력 맞신고, 상황 별 팁 정리

 

안녕하세요,

소년법 전문 변호사 김윤서라고 합니다.😊

 

학교폭력 사건은 언제나 한쪽 이야기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분명히 우리 아이가 처음에는 피해자였는데,

한 번 참지 못하고 대응한 이후 오히려 ‘가해자’로 신고를 당하는 경우까지 생기죠.

 

이럴 때 부모님은 분노보다 혼란이 앞섭니다.

 

“우리 아이가 먼저 맞았다는데, 왜 우리만 조사받아야 하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신고가 먼저 접수된 쪽이 ‘가해자’로 기록되고,

 

그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면 아이의 생활기록부에 불리한 조치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맞신고’를 고려하는 부모님이 법적으로 무엇을 알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

학교폭력 맞신고

1. 우리 아이가 원래 피해자였다면 맞신고가 답일까?

 

학교폭력 사건에서 ‘먼저 신고한 쪽’이 사실상 주도권을 쥐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원래 피해자였던 아이가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린다면, 적극적으로 ‘맞신고’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맞신고는 신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감정적인 대응으로 맞대응하면, 학교는 양쪽 모두를 ‘가해·피해 쌍방’으로 분류해 양측 모두 징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신고를 검토할 때는 다음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폭력의 최초 원인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둘째, 우리 아이의 대응이 정당방위의 범위를 넘지 않았는지.

 

셋째, 폭행 또는 협박의 증거(영상, 목격자, 문자)가 있는지.

 

이 세 가지가 확보된다면, 맞신고는 사건의 균형을 되찾는 유효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쌍방 폭행 사건이었다면 맞신고가 유리할까?

 

쌍방 폭행은 법적으로 매우 복잡합니다.

 

양쪽 모두 폭행이 인정되면, 통상 쌍방 과실 형태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 회부되죠.

 

이때 한쪽이 명확히 피해자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학교는 형평성을 이유로 두 학생 모두에게 처분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우리 아이도 맞았는데 왜 우리만 징계냐”는 항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맞신고를 고려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맞신고를 하면 우리 아이도 ‘피해자’ 지위를 확보해 사건의 구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학폭위는 형사사건과 달리 ‘정당방위’의 폭을 좁게 인정합니다.

 

따라서

▶ 폭행의 시간·장소·순서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상대방의 선공이 명백히 드러나는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핸드폰 메시지, 교실 CCTV, 목격 교사 진술 등이 도움이 됩니다.

 

 

3. 학폭위에서 선처 받아내는 방법

 

맞신고를 하든 하지 않든,

학폭위 단계에서는 ‘진심 어린 반성’‘피해 회복 노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교폭력예방법상,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는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 중 하나죠.

 

우리 아이가 억울하다 하더라도,

단순히 “나도 맞았다”는 주장보다는 “처음엔 맞았지만, 나도 잘못이 있었다”는 태도가 훨씬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학폭위 결과에 불복할 경우, 시도교육청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진술서, 증거자료, 학급 내 관계 등을 법률적으로 체계화해야 하므로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학교폭력맞신고

4. FAQ

 

Q. 우리 아이가 먼저 맞았는데, 한 대 때렸다고 가해자로 신고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먼저 폭행의 선후 관계를 입증해야 합니다.

 

CCTV,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고, 맞신고를 통해 ‘상대의 폭행 사실’을 공식적으로 제기해야 합니다.

 

Q. 맞신고를 하면 사건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A. 감정적 대응이라면 위험하지만, 법적 근거를 갖춘 맞신고는 오히려 사건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학폭위 결과를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A. 네. 결과 통보 후 90일 이내라면 교육청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증거와 진술이 명확히 정리되어 있다면 처분 경감이 가능합니다.

 

 

5. 같은 엄마로서, 부모님들께 드리는 말씀

 

학폭 사건은 사실보다 ‘누가 먼저 신고했는가’, ‘누가 더 감정적으로 보였는가’에 따라 흐름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진정으로 피해자였다면, 부모의 역할은 싸움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차분히 밝혀내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이 일로 너의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니다”라는 확신을 주십시오.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학교와 경찰, 교육청의 절차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초기 대응이 사건의 결말을 좌우합니다.

 

그것이 제가 수많은 학폭 사건을 변호하며 배운 가장 큰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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